히로 이야기

고딩 아들의 차린 투박한 아침 그리고 불량 엄마

히로무 2018. 6. 18. 00:00


토요일 살짝 가랑비가 내리는 아침 

비는 오는데 울 자기야는 테니스를 간단다 

 비 오는데 무슨 테니스야

 이 정도 가랑비 정도는 문제없어 

그렇게 자기야는 떠나고 토요일이지만  히로는 학교다

수업이 있는게 아니라 인생 선배의 강연회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  강연의 강사는 파일럿이라고 한다 

이제 슬슬 진로를 결정해야 할 고등학생 아이들에게  인생 선배들의 중요한 경험담을 

들을수 있는 강연회이다 

학교 가야하는 히로 아침 밥을 챙겨 먹여야 하는데 

발딱 일어 나지 못하고 뒹귀는 엄마

진심 귀찮다 ...



출처: http://michan1027.tistory.com/592 [미짱의 나 여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