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아이키우기

일본 고등학교 첫 삼자면담 경험

히로무 2018. 1. 15. 00:00


일요일 이지만 자기야랑 나랑 히로랑 셋이서 

히로가 다니는  고등학교로 향했다 

오늘은  히로가 고등학교 입학후  1년만에 처음으로 하는 

담임 선생님과의 면담이다 


미리 선생님이 제시한 날짜중 원하는 날짜로 신청하고 하는 면담인데

이 면담이라는게 모든 부모가  다 해야 하는 면담이 아니라 

희망자에 한해서  하는 면담이었다 


남들 다 노는 일요일 이지만 일부러 일요일을 골라 신청을 했다

왜냐하면 자기야랑 함께 삼자 면담이 아닌 사자면담을 하기 위해서다


우리집은 자기야가 히로의 교육에 적극 참여하는 편이다 

초등학교때도 6년간 일년에 두어번 있는 학부모 수업 참관

한번도 빠짐 없이 다녔고 심지어는 히로가 중학교 진학을 한 후에도 

수업 참관은 반드시 참관을 하는 자기야다 



출처: http://michan1027.tistory.com/458 [미짱의 나 여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