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먹는 도시락 어젯밤 거센 바람에 쏟아지는 비에 마치 태풍이 온 듯 했다 나도 자기야도 심지어는 한번 잠들면 누가 업어가도 모르게 골아 떨어지는 히로도 몇번이나 눈을 뜨게 만들었던 거센 비바람이었건만 아침이 되니 언제 그랬냐는듯 하늘을 맑고 날은 따사롭다 빨래해서 널어 두고 간단히 집안 .. 소소한 일상 2017.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