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을 쩍쩍 벌리고서.. 하늘은 높아만 가는것 같고 바람은 선선하고 가을인가 보다 마당에 나가보니 손바닥 만한 마당 손댈 곳은 왜 이리 많은지 모르겠다 풀도 뽑고 가지도 치고 하다 문득 고개를 들어 보니 석류가 하나 입을 쩍 벌리고 있다 어! 벌써? 석류나무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어서 바람에 흔드릴며 지.. 가드닝 2014.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