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런것 저런것

스리랑카인이 만든 냉면이 인기

히로무 2014. 6. 12. 20:50


한국의 냉면이 일본의 여름 먹거리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

한국요리점은 물론 일본인이 경영하는 일본식 불고기집(야끼니꾸)에서도 

냉면을 먹는것은 당연한 코스다

지금은 일반 슈퍼에서 한국의 냉면을 판매할 정도로 

여름철 인기 메뉴중 하나이다 

지금까지 한국 요리점이나 고기집에서 먹을수 있던 냉면이 

지금은 일본의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먹을수 있는 

친숙한 먹거리이다 



일본 중심가 시브야에 맛있는 냉면집으로 소문난  집이 있다

야끼니꾸 레스토랑  "아지구라 (あじくら)다 

아지구라는 경영자도 스리란카인이며 

요리를 하는 요리사도 스리랑카인이며

홀에서 일하는 모든 종업원이 스리랑카인이다 

일본 시브야에서 인기있는 는 냉면집은 

스리랑카인이 만드는 냉면이다






아지구라는 스리랑카식 야끼니꾸가 아닌 

일본식 야끼니꾸 레스토랑이다 







먹어본 사람들의 평가는 

여기저기 있는 한국 레스토랑의 냉면보다 맛있다고 한다  

국물이 진하고 소금이나 간장같은 간으로 염분으로 맛을 속이지 않은 

국물이 깊은 맛이 있는 계속  마셔도 질리지 않는  맛이라한다 




(스리랑카인이 만든 아지구라의 냉면)

 배가 아닌 토마토라....



국물맛이 좋고 면과의 조화가 환상적이며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아 두 그릇을 먹고 싶게 하는 냉면 "아지구라"



일본에 온지 얼마 인 되었을때 일본식 야끼니꾸야에 갔을때 

냉면을 먹어 본적이 잇다 

그때 먹은 냉면 맛은 나에게는 실망 그 자체였다 

함께 간 일본 친구들이 맛있다고 하는데 내 입 맛에는 맞지 않는 

아니 한국의 냉면이 아닌 일본인 입에 맞춘 일본식 냉면이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물론 한국 식당에서는 먹지만 

난 일본 식당에서는 냉면을 먹어 본적이 없다 


일본인들이 절찬 하는 스리랑카인이 만드는 냉면 

아지구라! 

자기야의 회사가 시브야에 있다 

가까은 시절 시브야의 아지구라에 가서 

스리랑카인이 만든 너무도 맛있다고 소문난 아지구라에서 

일본식  냉면을  먹어 보아야겠다 

내가 처음 일본에 왔을때 먹었던 내 인생 최악의

 냉면 맛이 아니기를 바랄 뿐이다

냉면의 본고장 한국인의 입맛에도 맞는 냉면일까?  




김치도 스리랑카인이  직접 만드는 것일까?

먹음직 스러워 보인다 




가게명 : 아지구라 あじくら

장소 : 渋谷区 円山町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