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일 하기

젊은 일본인 후배가 한일부부인 나에게 묻고 싶었던말

히로무 2018. 8. 8. 01:02



오늘은 일이 좀 한가했다 

내일 태풍이 온다고 해서인지 반차내지는 조퇴로 

빨리 퇴근하는  직원들이 꽤 많은 날이었다

케익부문은 나 혼자라서 조퇴도 못하고 내일 주문 케익도 다 만들고 

정리도 끝내고 더 이상 할일이 없어서 마지막 1시간 정도는 

왔다 갔다 시간을 때웠다 


빵 파트에 슌군이라는 20대 중반의 남자 직원이 있다 

나랑은 인사만 하는 사이인지라 정확한 나이도 모른다 

슌군은 사람을 가린다

그래서 사실 좋은 평판을 받는 직원은 아니다 



출처: http://michan1027.tistory.com/641 [미짱의 나 여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