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없는 날 출장이라 해 봐야 1년에 두세번 그것도 달랑 1박 2일 갔다 오는 자기야 오늘이 그 1년의 두세번 1박2일 집 비우는 날인 출장 가는 날이다 자기야는 회식이 아닌 이상 설령 밤 12시에 퇴근한다 해도 쫄쫄 굶다 집에 와서 밥을 먹는 사람이다 배가 고파 어찌 그때까지 참는지 난 도저히 이해가 .. 소소한 일상 201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