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변화 .. 아니 큰 변화.. 2015년을 시작한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갈려고 하고 있다 바쁜 연말을 보내고 정초부터 시부모님 오셔서 열흘을 함께 보냈다 나이탓인지 쌓인 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아 회사 쉬는 날이면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뒹굴 뒹굴 보내다 보니 어느새 새해를 맞은지 한달이 다 지나 갈려고 한다 .. 나 여기에 2015.01.26
참 별난 케익이 다 있다 .이혼케익 나는 케익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매일 happy wedding happy birthday 졸업 축하, 출산 축하, 승진 축하 등등 어떨땐 愛してるよ 같은 사랑 고백 까지 수도 없이 행복에 겨운 축하 메세지를 쓰고 있다 케잌을 만드는 일을 하면서 참 세상에는 행복한 사람들이 많구나 흐뭇하고 끼쁘다 사람들.. 일본에서 일 하기 2014.09.06
이게 바로 케익 만드는 여자의 이쁜손 어렸을땐 귀여운 막내딸로 손에 물 안묻히고 살았다 집안일을 안 시키셨던 친정엄마 덕분에... 성인이 되어 독립을 하고선 사무실에 앉아서 컴퓨터 두드리며 편하게 직장 생활을 했었다 그리고 일본에 와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NPO 등록된 시민 단체의 한국 관련 강사 일을 하며 편히 편히 .. 일본에서 일 하기 2014.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