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면 어때 월요일 친정엄마에게서 전화가 왔다 평소에 친정엄마가 나에게 전화하는 일은 드물다 대부분이 내가 엄마에게 전화를 드리는 편이다 울 엄마 : 화요일 니 생일이라고 전화 했다 ?? 뭔 소리야 지난주에 나 생일 했는데 딸래미 생일날 전화 한통 없어서 섭섭해 하던 중인데 .. 울 엄마 : 아이.. 일본시댁과 한국친정 2015.12.09
불량 주부가 한 건 하다 어제였다 70넘은 친정엄마가 며느리 옷 다림질하다 눌어 먹었다는 글을 올린게 ... 프로 주부이신 울 엄마가 옷을 태워 먹는 실수를 하다니.. 나이가 칠순이 넘어서 어쩌고 저쩌고.... 그런 글을 올린 후 만 하루도 지나지 않았다 불량주부인 미짱이 일을 냈다 고구마 사라다 만들까 싶어서 .. 소소한 일상 2015.02.13
칠순 노모가 며느리 옷을... 처음 한국을 떠나 일본으로 왔을때 국제 전화만이 유일한 연락 수단이었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한국 친정엄마에게 전화를 드렸고 친정엄마를 통해 형제들의 근황을 파악 하고 형제들과는 필요할때 부정기적으로 전화를 하는 정도였다 최근 수년간 정말 너무 많이도 변했다 요즘은 카.. 일본시댁과 한국친정 2015.02.12
친정엄마와 함께 만든 저녁식사 친정엄마와 함께 저녁 준비를 했다 엄마는 내가 좋아하는 밑반찬을 만들어 주셨다 한국에서 오실때 재료를 미리 사 가지고 오셨다 내가 좋아하는 무우 말랭이까지.. 근데 지금껏 만들어 본적이 없었다 엄마가 만들어 주신걸 먹기만 했었다 오늘 처음 무우말랭이 담그는걸 보았다 난 그냥.. 집에서 먹기 2014.07.30
레이더망에 딱 걸렸어 장인 장모가 일본에 와 계시지만 취소할 수 없는 출장 일정이 잡힌 자기야는 오늘 출장을 떠났다 비행기를 타기 위해 6시 반에 집을 나섰다 친정 엄마 자기야가 나가기 전부터 이층 청소를 얼마나 열심히 하시는지 ... 자기야가 한마디 " 어머님 아침 일찍 부터 청소 하시네요" 못 말리는 .. 일본시댁과 한국친정 201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