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이랑 니 맘이랑 따로 따로 .. 토요일 .. 가족이 함께 하는 주말 자기야랑 밖에 나가서 밥 먹자고 의견 일치를 보았다 히로에게 밥 먹으러 나가자니 시큰둥하다 아마도 자기가 좋아하는 스시를 먹으러 간다고 했으면 얼른 따라 나섰을텐데 스시가 아니라서인지 시큰둥한 반응 난 뭘 먹느냐 메뉴가 중요한게 아니라 누.. 소소한 일상 2016.06.26
사춘기 아들의 편지 요 3일간 기분이 정말 별로였다 3일간 내가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않은 이유기도 하다 3일전 중2 아들놈과 작은 논쟁이 있었다 부부싸움도 그렇고 가족들간의 다툼이라는게 사실 그 원인은 정말 보잘것 없는것 같다 정말 큰일은 가족간에 서로 의논을 하니 정작 싸움이 안되는 것 같다 히.. 히로 이야기 2016.03.11
많이 컸다 울 아들 올해 중 3 수험생이 되는 히로 요즘 원없이 놀고 있다 자기말로는 중3 올라가면 공부해야 하니까 지금 열심히 논다나 어쩐다나 ... 토요일엔 절친 나쯔군 가족이랑 스키 다녀 오곤 일요일엔 축구부 친구들이랑 영화 보러 가고 공부한다고 바쁜게 아니라 노느라 바쁜 히로이다 영화보곤 근.. 히로 이야기 2016.02.01
반항할수 없는 반항기 히로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이 열리는 해에 태어났다 만 13살 한국에서라면 중 1이고 일본에선 한 해 빠른 중 2 바로 그 무섭다는 중2이다 히로 친구 엄마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얼굴에 난 여드름을 가리느라 마스크를 하고 다닌다거나 전용 세안비누를 사서 혼자만 쓴다거나 절.. 히로 이야기 201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