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집 여수가 또 일 저질렀다 회사 쉬는날이다 최근 교류를 시작한 한국인 동생집에 초대를 받아서 잘 얻어 먹고 잘 놀다가 또 동생이 고맙게도 집에 가서 먹으라고 챙겨준 한국에서 직접 공수해온 미숫가루를 받아들고 집으로 돌아 왔다 지난번 3일 연속으로 히로가 자전거 사고에 비싼 이어폰 잃어버린 사건에 스마.. 모꼬짱 이야기 2017.06.13
국화꽃 그리고 발자욱 따사로운 가을날 마당에 이쁜국화 꽃들이 가득 폈다 살랑 살랑 불어오는 바람 따라 향기로운 국화 내음 무더운 여름철엔 하루 걸러 하루씩 부지런히 마당에 물도 주고 했었는데 날이 선선해지니 마당에 물 주는 일을 아무래도 게을리하게 된다 땅에다 직접 심은 꽃들은 괜찮지만 화분에 .. 모꼬짱 이야기 2016.11.22
봄 바람 살랑 살랑 올해 4살인 울 집 여수 모꼬짱 봄 바람이 살랑 살랑 부니 맘이 심란 한가보다 날씨가 따사하니 하루 웬종일 마당에서 시간을 보낼려고 한다 마당 나가고 싶다고 문 열어달라고 얼마나 보채는지 .. 마당에 나갔다 들어왔다 들락 날락 중이다 누가 길목을 기나가면 한번씩 짖기도 하며 온갖 .. 모꼬짱 이야기 2016.05.12
귀여운 방해꾼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서 업무를 보는 자기야이다 주말엔 테니스를 하면서 몸을 움직이지만 직장인이라는게 평일엔 운동하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다 그래도 자기야는 꾸준히 평일에도 1주에 3번정도는 가볍게 조깅을 하며 땀을 흘린다 오늘도 저녁식사후 가볍게 동네 한바퀴 달리고 돌아.. 모꼬짱 이야기 2015.10.08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 우리집 여수 모꼬짱과의 생활이 4년째를 맞이 하고 있다 아무 계획도 없이 준비도 없이 갑자기 우리집 일원이 된 모꼬 모꼬짱을 누구보다 원했던건 히로였다 처음에 모꼬짱이 우리집에 왔을때 히로는 모꼬를 너무나 귀여워하고 좋아 했지만 형제 없이 혼자 아빠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 해.. 모꼬짱 이야기 2015.03.23
노란 리본을 단 반려견 한국이나 일본이나 반려견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이곳 일본 동네 한바퀴 산책을 하며 만나는 반려견의 수는 열 손가락의 부족하다 못해 옆에 있는 아이의 손가락 까지 빌려도 다 셀수가 없을 만큼 많은 반려견을 만날수 있다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알것이다 산책을.. 요런것 저런것 2015.02.01
어린이보다 반려견이 더 많은 일본 저출산율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것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한국보다는 덜 하지만 일본도 저 출산이 문제다 . 작년통계기준을 보면 16년 만에 처음으로 출산율이 늘어서 1.4라고한다 (한국에 비하면 높은편이지만... 초고령화 사회인 일본의 골칫거리중 하나이다 ) 아이가 없어서 일까.. 일본은... 201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