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있는 인공연못의 지금 .. 때는 2014년 무더웠던 히로의 여름방학때 사건이 있었다 무슨 사건인가 하니 .... 설명을 처음부터 하자니 넘 넘 길다 그 사건의 전말은 아래를 클릭 http://blog.daum.net/mi_chan1027/146 오늘의 글은 반드시 2014년의 포스팅을 읽은 다음에 ... 그리 그리 하여 생긴 작고 작은 히로의 인공연못이 2년이.. 가드닝 2016.06.21
풍년 예감 울 집 도색 작업 하는동안 한 열흘정도 마당에 나가 보지 못했다 도색 공사 시작하기전 하얗게 피었던 유자 꽃이다 오늘 마당에 나가보니 새하얗고 앙증 맞던 유자꽃은 어디로 가 버리고 어머나 세상에나 녹색의 앙증 맞은 유자의 아가들이 잔뜩 열렸다 라즈베리 꽃을 본게 얼마전인것 .. 가드닝 2016.06.08
5월의 장미 잠시 안녕 ! 5월의 우리집 마당 꽃들이 만발이다 특히 5월의 장미가 ... 색이 너무 고운 분홍빛 장미 품위 있는 오렌지 빛 장미 강렬한 빨간 장미 이 사진들은 1주일 전쯤 찍은 사진이고 지금은 장미들이 더 많이 피었다 그런데 아쉽게도 5월의 이쁜 장미는 더 이상 감상 할수 없을것 같다 더불어 마당에.. 가드닝 2016.05.21
마당농사 시작 울 집 손바닥 만한 마당에 빨간 딸기가 익어가고 있다 몇년전 지인에게서 얻어온 딸기를 심어 두었던게 매년 번식하고 번식해서 지금은 몇그루 된다 따로 거름도 주지 않고 화단 한구석에 화초들이랑 엉켜서 자라는 귀한 대접을 받지 못하는 우리집 딸기 천대 받으면서도 빨갛게 빨갛게 .. 가드닝 2016.05.17
깨진 화분의 변신은 무죄 ! 막상 디스토리에 일은 저질렀는데 .... 일단 일은 저질렀으니 조금 더 조금 만 더 해 보고 싶다 그래서 오늘도 디스토리에 글을 올리기로 .... 깨진 화분의 변신은 무죄 ! 우리집엔 깨진 화분이 몇개있다 내가 한 와일드 한 여자인지라 조심 조심이 없다보니 가끔 화분도 깨 먹곤한다 뭐 먹.. 가드닝 2016.05.01
4월의 마당구경 요즘 넘 따사롭다 아침부터 햇살이 넘 따사로워서 이불빨래 하기로 하고 세탁기 돌려두고 마당으로 나가보니 이런 이런 울 마당에 언제 이렇게 꽃들이 많이 폈지 그것도 주인장인 나도 모르게 말이지 ... 노오란 수선화도 활짝 얘네들 뭐가 그리 불끄러운지 고개를 잔뜩 숙이고 이쁜 얼굴.. 가드닝 2016.04.18
3월 첫날 울집 봄소식 3월 첫날이다 동경은 마치 봄날처럼 따사롭다 오래간만에 마당에 나가 보았다 여기 저기서 고개를 내미는 아이들이 있다 일부러 의도한건 아닌데 우리집 첫 꽃들이 보라색 투성이다 담에 빨간색 노란색 색색이 꽃들을 사다가 심어야 할까 보다 온통 보라 투성이라... 한떨기 빨간 꽃이 피.. 가드닝 2016.03.02
뒷끝 있네 오랜 일본 생활중 올해 처음으로 한국 고추를 심어 보았었다 매운 한국고추가 제일 그리울때는 된장찌개 끓일때 정말 한개만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다 원래 없으면 더 아쉬운 법인지라 .. 아쉬우면서도 한번 심어서 키워 볼까라는 생각은 한번도 해 본적이 없었다 씨를 가져다 심으면 될 .. 가드닝 2015.11.06
가시 품은 붉은 보석 우리집 작은 마당의 심볼 나무는 단연 석류나무이다 나의 어릴적 추억이 가득한 그래서 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우리집 석류나무 태풍이 올때면 석류가 떨어질까 내 마음을 조마 조마 하게 했던 그 석류가 올해도 주렁 주렁 몇개가 입을 쩍쩍 벌리고 새빨간 속살을 살짝 보이길래 몇.. 가드닝 2015.10.16
울 마당의 가을맞이 어느새 10월에 접어 들었다 그 어느 해보다 무더웠던 이번 여름 그 뜨거웠던 여름이 어디로 가 버렸는지 이젠 아침 저녁 쌀쌀함을 넘어서 조금은 춥다고 느끼는건 나 뿐인지 .. 시끄럽게 울어대던 매미들은 어디로가고 가을의 풀벌레 울음 소리가 시끄럽게 들려오는 10월 울집 마당에 조금.. 가드닝 2015.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