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남편의 감동적인 한글 편지 어제 일식당가서 밥 먹는걸로 결혼 20주년을 보냈다 생각했다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엄청 바빠지는 케익 만드는 직업을 가진 마눌이니까 뭘 할래야 할수가 없으니까 내년 봄에 따로 둘이서 여행이나 가자고 했으니 그러려니 했다 일요일 난 오늘도 출근 일치감치 크리스마스 케익.. 자기라 불리는 남자 2018.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