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먹기

일본의 인기 도너츠 집

히로무 2013. 12. 15. 21:09

 

신주꾸에 있는 도너츠 집

정확히 기억 하고 있지 않지만 오픈 한지 4,5년 된것 같다

처음 오픈 했을땐 꽤 긴 시간  줄을 서서 기다려야만  맛을 볼수 있는 도너츠 집이었다.

그때  옆집 다무라상 남편이 줄을 서서 사 가지고 왔다며

몇개 나누어 주어서 먹었던 기억이 난다

 

폐점 15분 전에 들어갔는데 2층엔 손님으로 가득했다.

지금도 여전히 인기인가 보다

이렇게 손님이 많은데 15분 후 가게 문을 닫을수 있을까?

 

 

 

 

아직 블로그 시작한지 얼마 안된 나는 가게나 진열대 사진 찍을 용기가 없어서

우리가 시킨것만 살짝  그것도 옆 테이블 눈치 보면서 한장 한장 찍는 소심한 나! 

 

 

 

 

 

 

 

 

 

 

 

 

 

일본에서 도너츠 하면 미스터 도너츠이다.

대중적인 가격에 맛도 있어서

남녀 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있는 전국 체인점

일본 사람들 중 미스터 도너츠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 같다.

 

가격은 미스터 도너츠 보다 작게는 1.5배 많게는 2배 정도 더 비싼것 같다.

싼것이 한개에 220엔정도

 

맛은 .. 쫄깃 쫄깃하다

예를 들어 미스터 도나츠가 맵쌀로 만든다면 얘네들은 찹쌀로 만든 것 같은 그런 차이..

물론 찹쌀로 만들지 않았겠지만 ...

 

 

 

 

 

 

아무리 손님이 많아도 정확히  10시에 폐점이다

그 많던 손님들이 아무런 불평 없이 10시가 되니 다들 자리를 뜬다.

우리도 서둘러 먹어 치우고 먹다 남은 커피는 손에 들고 서둘러  가게를 나왔다

천천히  커피를 음미 하고 싶었지만 어쩔수 없이...

 

 

 

 

항상 사이가 좋은 자기야와 히로

가끔 질투가 날 정도로...

 

 

 

맛있게 먹는 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