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 이야기

일본 고딩의 이상한 생일 선물

히로무 2019. 3. 21. 00:00


17년전 3월 20일 우리집에 새 식구가 태어난날이다  

2002년 월드컵 둥이인 히로는 오늘로 17살이 되었다 

평생 안 크고 자그마한 아가로 있을것 같던 녀석이 

내가 올려다 보아야 할 만큼 훌쩍 커 버렸다


아가땐 너무 사랑스러웠고 

어릴땐 참 귀요웠던 아이가 

17년이 지나고 나니 사랑스러움과 귀여움이 어디로 가 버렸는지 ....

지금은 지금으로 좋긴 하지만 

아가때의 사랑스럼움과 어릴때의 귀여움이 

가끔 그리워 질때가 있다 



출처: https://michan1027.tistory.com/857 [미짱의 나 여기에 ...]

'히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대한 울 아들   (0) 2019.03.25
내가 모르는 부엌 살림들   (0) 2019.03.22
고딩 아들의 의외의 재능   (0) 2019.03.17
아들보다 남편  (0) 2019.03.10
아들이 수상하다  (0) 2019.03.07